고지혈증은 혈관 속 지방이 많은 상태로 평소에는 이상 증세가 없지만 방치하면 혈관에 지방이 쌓이면서 막히거나 터지게 되는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그래서 평상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고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은 나쁜 지방은 많고 좋은 지방은 부족한 상태로 지방 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혈액 속 콜레스테롤 및 지방질 성분이 비정상적인 상태인 질병입니다.
고지혈증의 원인과 증상
고지혈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유전적인 원인인 사람들은 채식만 하더라도 고지혈증을 진단받기도 하니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심혈관질환 예방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많은 양의 지방 섭취, 흡연, 운동부족, 비만, 당뇨 등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혈관이 좁아져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이 발생하고 혈관 벽에 만들어졌던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터져서 협심증, 심근경색증 발생하고 뇌졸중,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이기도 하며 고혈압과 당뇨와의 관계도 매우 높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이 발병할 수 있어 무서운 질병입니다. 혈액검사를 해야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관을 좁게 만들고 점점 경화되기 때문에 증상을 느끼게 되었다면 합병증과 함께 질병이 깊어진 것입니다.
식은땀, 현기증, 호흡곤란, 구토 등의 전조 현상이 보인다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부정맥 등의 나타날 수 있어 빠른 검진이 하셔야 합니다. 또한 혈관이 막힌다면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큰 문제가 생기며 뇌졸중으로 반신마비나 말초동맥 폐쇄질환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각막에 백색의 테가 나타나고 손바닥이 누렇게 변하는 황색종이 나타나며 뒷목이 찌릿해지고 손이 떨리기도 하여 합병증에 관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고지혈증과 음식
◎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 현미
현미에는 인체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인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고 우리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을 높아지게 하고 동맥경화 방지해주는 피토스테롤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비타민 E가 많아 심장병, 고혈압, 당뇨에 도움을 줍니다.
TIP
DHL 콜레스테롤 : 인체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 벽을 청소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 인체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며 수치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 견과류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하여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줄여주어 고지혈증 개선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많을 양을 섭취하면 지방으로 인해 살이 찔 수가 있어 하루에 20~30g 정도가 적당합니다.
- 등 푸른 생선
참치, 고등어, 연어 등의 등 푸른 생선의 오메가 3은 피를 맑게 해 주고 중성지방의 감소시고 혈압강화, 혈전을 방지시켜 심혈관 질병을 개선해 주며, 등 푸른 생선에 DHA는 눈과 뇌에 좋으며 EPA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뇌졸중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채소 과일
채소와 과일의 섬유질은 소화기관에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덜 흡수되도록 도와주고 체내에 흡수된 콜레스테롤에 흡착하여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채소의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니, 파이토케미컬, 섬유질 등이 피가 끈적이게 되는 현상을 막아 줍니다.
- 해초류
해초류에는 요오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각종 독성들을 제거해주는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여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입니다.
-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 베리류에는 항산화 성분이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베리류에 비타민C가 풍부하여 몸의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양파와 마늘
양파는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제거해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여줍니다. 매일 양파 반쪽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좋습니다. 마늘에 알리신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조절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맑은 혈액을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고치혈증에 안 좋은 음식
과도한 포화지방산의 섭취는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는 가급적 지방이 많은 부위는 피하거나 조리방법을 바꿔서 지방의 함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소나 돼지고기는 생선이나 닭고기로 대체하면 지방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지방이 높은 탄수화물을 줄여야 합니다.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간에서 중성지방을 합성을 촉진해 고지혈증을 악화시키고 비만과 당뇨의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달걀노른자, 곱창과 같은 내장류, 오징어, 유제품,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새우, 버터, 튀긴 음식과 설렁탕과 같은 기름진 국, 탕류를 줄여야 합니다.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수치가 높으신 분들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식이섬유는 늘리고 지방은 줄이는 식단으로 변경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주식인 흰쌀밥 대신 잡곡밥이나 현미밥으로 일반 빵 대신 통밀빵으로 육류보단 생선 위주로 바꾸고 다양한 채소나 해초류를 반찬으로 먹고 생과일을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변경하면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예방
고지혈증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혈관에 지방이 끼고 혈관에 탄력 등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자주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어르신들은 고지혈증에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은 한번 발생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이 힘들고 방치하면 특별한 이상증세가 없어 위험해지기 때문에 평상시에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예방을 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한 음식들을 평소에 골고루 섭취하고 간에 무리를 주고 지방합성을 촉진시키고 술과 고칼로리 안주를 자제하고 니코틴 등 유해한 성분이 집단으로 있는 담배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관의 탄력을 떨어뜨려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담배는 금연을 해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춰주어 고지혈증 예방에 좋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20% 정도이며 몸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이 80%이므로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관리만으로 고치혈증 치료가 힘듭니다. 고지혈증은 당장의 증상이 없더라도 심각한 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반드시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고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식단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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