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과일들

 

커피는 맛과 향으로만 마셔도 좋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커피에 어울리면서 눈과 코, 입이 즐거운 맛있는 디저트나 과일을 곁들이면서 즐거운 대화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다면 스트레스에 치친 우리들의 마음이 힐링됩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과일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커피는 혼자 마셔도 좋지만 좋은 사람들과 같이 마시면 맛과 분위기가 배가 됩니다. 또한 다른 식재료와 함께 할 때 더 빛을 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커피는 디저트가 만나면 그렇습니다.

 

• 치즈케이크

한때 모든 카페에서 팔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케이크 중 커피와 매우 잘 어울리는 케이크로 치즈 케이크가 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치즈 케이크는 아메리카노와 매우 잘 맞는 궁합이며 개인별 맛을 느끼는 차이가 있지만 밀도가 있고 중량감이 높은 치즈 케이크의 기름진 맛과 아메리카노와의 궁합이 더 좋습니다.

 

TIP

치즈는 비타민,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공복에 커피를 마실 때 치즈를 함께 먹는 다면 치즈의 단백질이 위산을 중화하기 때문에 위벽을 보호하여 속 쓰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초코 브라우니

초코 브라우니의 진한 달콤함과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맛있는 궁합입니다. 달콤한 초콜릿과 진한 커피가 서로 보완해줘 잘 어울리는 조화를 이룹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은 밀크폼이 풍성하고 진한 시나몬 향 나는 카푸치노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들 합니다.

 

 

 

• 베이글

브런치나 출근하면서 먹기 좋은 베이글은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입니다. 베이글이 있는 카페에서는 크림치즈와 아메리카노를 세트로 메뉴를 구성하는 곳이 많습니다.

 

• 도넛

도넛의 달콤함과 커피의 씁쓸한 맛이 잘 어울려 인기가 많은 디저트로 생각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2개 정도 있습니다. 다양한 토핑과 잼, 크림 등으로 많은 종류 중에서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립니다.

 

씁쓸한 맛의 커피 한잔과 달콤한 설탕이 입혀진 도넛은 인기도 좋은 궁합이 좋은 디저트입니다.

 

• 견과류

커피는 고소한 견과류와 잘 어울립니다. 견과류는 각종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식품으로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 꼭 섭취해야 할 식품입니다. 커피를 마실 때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소한 맛도 느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먹기 좋습니다. 또한 견과류가 들어간 빵이나 패스츄리 등과 같이 즐기면 좋은 디저트입니다.

 

• 떡

한국 전통의 떡은 의외로 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대부분의 떡이 커피와 잘 어울리며 담백하거나 고소한 백설기나 인절미도 의외로 잘 어울리며 꿀떡이나 경단 같은 단맛 떡도 커피와 잘 어울려 디저트로 손색이 없습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과일

 

과일과 커피는 잘 어울립니다. 단맛과 과육, 과즙이 풍부한 과일은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건강에 도움도 되며 과일의 향과 달콤한 맛의 과육이 올려진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이 올려진 생크림 케이크나 파이 등도 잘 어울립니다. 레몬이나 라임 등은 커피와 함께 섭취를 하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고 입맛도 찾아 줍니다.

 

TIP

술을 자주 마시는 애주가, 흡연자에게 커피와 비타민은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은 상큼한 제철과일에서 골고루 흡수할 수 있으니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며 커피를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비타민C의 농도가 낮습니다. 하루에 20개 이상의 담배를 피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40% 이상의 비타민C가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커피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과음은 비타민C, B1, B6, 엽산의 흡수를 낮춰 섭취가 필요합니다. 애주가들은 평소에 커피와 비타민을 위해 과일을 섭취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딸기와 귤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육을 지니고 있어 커피의 원두의 향과 씁쓸한 맛의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립니다. 커피와 생과일 형태로 먹어도 좋고 케이크나 타르트, 빵 위에 또는 생크림 위의 토핑처럼 올려서 즐기기도 좋습니다.

 

• 자몽과 오렌지

자몽과 오렌지처럼 톡톡 떠지는 과육이 있는 과일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 종류와 조화가 잘 맞습니다. 부드러운 우유가 들어있는 라떼나 카푸치노는 자몽과 오렌지의 과육이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는 라떼나 카푸치노 위에 슬라이스 된 자몽과 오렌지를 올려 마셔도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오렌지, 귤, 레몬 같은 감귤류를 첨가해서 마신다면 시원함과 청량감과 산뜻함이 같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체리

카페모카와 체리가 잘 어울립니다. 모카향이 상큼한 체리와 만나 카페모카의 풍미를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매일 마시는 커피에 우유나 시럽 등으로 약간의 포인트를 주거나 특별한 향을 첨가해서 매력적인 커피를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씁쓸한 커피의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상큼함이나 달콤함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함께 먹으면  영양학적으로도 좋은 과일과 커피와 궁합이 잘 맞고 고소함과 단맛이 배가 될 수 있도 있는 디저트. 어느 것을 선택하던 커피를 마시는데 좋은 옵션이 되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단 음식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몸에 이롭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적당하게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커피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어 단맛을 덜 느끼도록 하기 때문에 커피와 단 음식이나 당도가 놓은 과일을 섭취할 경우 좀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