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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짱의 정보/건강 이야기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기 위한 여름철 아이템

by 차짱의 커피 스토리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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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 체력관리도 중요하지만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여름철에 필요한 아이템을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고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자외선 A, 나뉩니다.  

 

  • 자외선 A (UVA)

320~400nm 파장 영역으로 90% 이상이 지표에 도달하며 생물에 큰 영향은 없으나 파장이 길어 유리창을 통과하고 장기간 노출 시 주름과 피부 노화에 영향을 줍니다.

 

  • 자외선 B (UVB)

280~320nm 파장의 영역으로 10% 미만이 지표에 도달하게 되는데 오존층에 따라 지표에 도달하는 량의 차이가 있고 에너지가 강해 장기간 노출 시 피부암, 백내장 등 유발하나 체내에 필요한 비타민D를 합성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 자외선C (UBC)

100~280nm 파장의 영역으로 파장이 제일 짧아 에너지가 자강 큰 자외선으로 다행스럽게 오존층에서 거의 모두 차단됩니다. 하지만 환경이 점점 파괴되면서 오존층이 많이 파괴되어 자외선 C의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자외선 C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장기간 노출 시 눈의 각막을 상하게 하고 화상이나 피부암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고 직접적인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은 한여름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선블록 혹은 선크림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시중에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이 나왔으며 자외선 차단제에는 SPFPA 지수를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SPF PA 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을 차단하는 시간과 효과가 증가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SPF, PA, 유기자차, 무기자차 여러 가지 표시가 붙어있는데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SPF(Sun Protection Factor)는 UVB(자외선 B) 자외선 차단 지수를 말합니다.

예로 SPF 1은 자외선 15분 정도 차단하는 의미로 숫자가 커질수록 자외선 차단 시간도 길어지며 SPF 15 UVB 차단율이 93%, SPF 30 UVB 차단율이 97%를 의미합니다.

 

  •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UVA 자외선 차단 지수를 말합니다.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커집니다.

 

  •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시켜 자외선 차단을 하는 방법으로 백탁 현상 없고 발림성이 좋으나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고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막을 만들어 자외선이 흡수되지 않고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백탁 현상이 강하나 피부에 자극이 덜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SPF 차단지수와 PA 차단지수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높은 만큼 화학물질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지수가 낮은 제품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필수 아이템이고 패션을 위한 아이템입니다. 자외선이 강할 때 안과적 질환인 황반변성, 백내장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을 해야 합니다.

 

선글라스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은 색상이 진하다고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이 아니라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있는 렌즈여야 합니다. 아울러 자외선은 사방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렌즈 후면에도 자외선 차단 코팅이 들어가야만 합니다. UV400 인증 마크 및 자외선 차단율이 95% 이상인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글라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보통 운전을 위해 차 안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 차 안에 온도가 8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열에 의해 렌즈의 코팅이 상하게 되면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렌즈의 코팅이 상하지 않도록 극세사 천(안경닦이) 혹은 미온수에 렌즈를 깨끗하게 닦아줘야 하며 휴지나 옷으로 닦으면 렌즈 표면에 스크래치가 생겨 코팅이 상하게 됩니다.

 

렌즈의 색상이 짙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짙은 색상은 동공이 확장되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더 많은 자외선이 들어올 수 있어 해롭습니다. 따라서 렌즈는 눈동자가 보일 정도로 가벼운 색조가 눈 건강에 좋습니다.

 

 

 

양산

 

뜨거운 햇볕은 더위뿐만 아니라 강렬한 자외선이 머리 위에서 내리쬘 때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양산은 직접적인 자외선을 차단해서 탈모방지와 피부 노화, 피부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니다. 양산을 쓸 때와 안쓸 때의 체감온도가 10, 주변 온도는 7도 정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무더운 여름에 더욱더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양산은 색상과 소재별로 효과가 다르다고 합니다.

 

  • 색상

컬러는 밝은 색 보다 어두운 색이 좋습니다. 빛을 반사하는 흰색의 경우 바닥에서 올라오는 복사열도 반사하기 때문에 피부가 자외선에 영향을 더 받게 됩니다. 하지만 어두운 색인 경우에는 빛과 복사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습니다. 따라서 열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눈부심이 덜한 어두운 색상을 추천합니다.

 

  • 소재

, 실크 등의 소재를 이중으로 처리한 소재의 양산이 자외선과 열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두꺼운 소재일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높으니 양산 구매 시 소재와 두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름이 있고 얇은 천의 소재의 양산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양산을 고를 때 중요한 것은 UV 지수가 90% 이상 표기된 것을 고르고 이중 처리한 소재로 된 양산이면서 열과 자외선으로 보호해주는 어두운 색상의 양산을 선택하고 외출 시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양산에는 일반 우산과 달리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어있어 빗물을 막는 용도로 상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 코팅이 손상되어 우산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으며 자외선 차단 코팅은 햇볕에 노출되면서 효과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3년에 한 번씩 새로운 양산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파괴되거나 얇아지면서 자외선 양이 증가하고 있어 피부 노화, 피부염, 피부 주름, 기미,기미, 피부암 등의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며 계절과 상관없이 평소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겨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선글라스와 양산을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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