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면 커피 자체의 좋은 효능이 있지만 함께 마시면 효능이 첨가되거나 배가 되는 첨가 식품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몇 잔씩 마시기 쉬운 커피를 맛과 향을 해치지 않으면서 단순한 커피가 아니고 건강도 생각하며 마실 수 있는 커피가 될 수 있는 식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폴리페놀 등의 물질이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 효과, 노화방지,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의 노폐물을 몸속에서 배출시키는 등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효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계피 가루(시나몬)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커피에 넣어 마시던 첨가물로는 가장 많이 마시는 식재료입니다. 계피는 커피와도 조합이 잘 맞아 건강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혈관과 모세혈관의 노화와 장애를 억제하고 모세혈관의 생성에 큰 도움을 줍니다. 계피의 베타 실링가레시놀 성분이 커피의 클로로겐산 성분을 만나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액 순환 촉진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리통과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효능을 발휘합니다.
레시피 : 커피 한잔에 계핏가루 반 티스푼을 넣은 뒤 잘 저어서 마시면 됩니다.
※ 주의점은 계피의 쿠마린 성분은 과다 섭취 시 신장과 폐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계피를 첨가한 커피는 하루 2잔 정도 마시길 권장합니다.
● 꿀
꿀은 자연이 제공하는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설탕을 대신하면 몸에 좋은 점이 많습니다. 꿀에는 비타민B, C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스트레스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시스템을 강화시키고, 체내에 독소를 제거하고 체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며 심장질환 위험 감소시키며 피로 해소와 소화불량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계피와 같이 마시면 그 효과가 더 좋습니다.
레시피 : 커피 또는 따뜻한 물에 꿀 2 티스푼과 계피 1/3 스푼을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 생강
생강은 독특한 향과 매고 강한 맛이 특징인 생강을 커피에 섞어 주면 맵고 알싸한 맛이 부드러워지고 독특한 맛을 내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생강의 맛이 강해서 못 드신 분들도 커피의 맛과 합쳐지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암효과가 탁월합니다. 특히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천식이나 비염이 있으신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레시피 : 커피 한잔에 생강가루 1티수푼이나 말린 생강을 넣어 마시면 됩니다.
● 강황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강황을 넣은 커피는 듀메릭 라떼(Turmeric latte)인데 금처럼 진한 노란색을 띠면서 골든 라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며 즐겨 마시면서 알려졌습니다. 강황은 몸에 따뜻한 기운을 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세포의 활동을 막아줍니다.
레시피 : 커피 한잔에 강황가루 1 티스푼을 넣고 잘 풀어서 마시면 됩니다.
골든 라떼 레시피 : 잔에 에스프레소를 넣고 강황 3/4 티스푼을 넣어 스팀 된 우유를 넣어 잘 썩어주어 라떼와 같이 만들어주고 꿀 1스푼 넣고 계핏가루를 약간 뿌려서 마시면 됩니다.
●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중쇄 중성지방산이 함유되어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기초대사량을 5%가량 늘려주어 칼로리를 소모시켜 주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며 칼슘이 풍부해 뼈의 골밀도를 강화시켜줍니다.
레시피 : 커피 한잔에 코코넛 오일 2~3 티스푼을 넣어 마시면 됩니다.
●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과 커피는 궁합이 좋은 식품으로 커피의 쓴 성분이 단맛을 느끼는 감각을 높여주어 초콜릿 맛을 더 좋게 합니다. 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기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또한 다크 초콜릿과 하루 2~3잔의 커피는 의 조합은 심장병, 파킨슨병, 제2형 당뇨병 등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식품도 지나치게 먹거나 마신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올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지나치지 않고 적정선을 지키면서 즐기면 건강은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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